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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일자리, 그냥 기다리기만 하시겠습니까?
이제는 '재학 → 구직 → 재직' 전 단계에 걸쳐 정부가 직접 맞춤형 지원에 나섭니다.
취업 준비 중이거나 졸업 후 길을 고민 중이라면, 이번 청년 일자리 정책 내용을 꼭 확인해 보세요!
청년 취업, ‘단계별 맞춤형 지원’ 시대로
정부는 제24차 일자리 TF 회의를 통해 ‘청년 일자리 사업’을 대대적으로 손질했습니다.
핵심은 ‘재학–구직–재직’ 3단계에 맞춘 **6대 핵심 사업을 집중 육성**하는 것이죠.
각 단계별로 필요한 역량 강화부터 실제 취업 연계, 고용 유지 장려금까지 청년의 전체 고용 여정을 책임지는 구조입니다.
1. 재학 중인 청년을 위한 지원
✅ **청년고용올케어 플랫폼 운영**
- 미취업 졸업생 대상 발굴 및 지원
- 대학일자리 플러스센터 통해 11만 명 대상 취업연계
✅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확대**
- 2,141억 원 투입
- 5.8만 명에서 1만 명 추가 확대
- 네이버·카카오·현대차 등 주요 기업 참여
✅ **K-디지털 트레이닝**
- AI, 반도체, 바이오 분야 실무 인재 양성
- KT, 삼성 등 민간 주도 혁신 훈련 참여
2. 구직 및 쉬고 있는 청년 지원
✅ **청년도전지원사업**
- 구직 단념·장기 휴직 청년 대상 재도전 지원
- 부모교실, 또래지원단 신설
✅ **국민취업지원제도 강화**
- 총 4,900억 원 투입
- 일경험 + 직업훈련 + 복지서비스 통합
- 고립·은둔 청년 대상 복합지원도 포함
✅ **직업훈련 후 취업지원 패키지**
- 1만 3천 명 대상 최대 160만 원 수당 지원
3. 재직 중인 청년 지원
✅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 중소기업 근속 유인 강화
- 최대 480만 원 지원
✅ **고졸 청년 대상 특별 프로그램**
- 고용부와 교육부 협업
- 고교 취업연계 장려금과 연계 지원
✅ **채용연계형 일자리 매칭 강화**
- 중소기업 구인수요 발굴 및 연계
- 구직자와 실시간 매칭 가능한 플랫폼 구축
📊 단계별 청년일자리 주요 사업 요약
단계 | 핵심 정책 | 주요 내용 |
재학 | 올케어 플랫폼 / 일경험 | 11만명 취업 지원, AI 역량 강화 |
구직 | 도전지원 / 국민취업지원 | 취약청년 재도전, 종합 취업연계 |
재직 | 도약장려금 / 채용연계 | 중소기업 근속 지원, 고졸 취업 강화 |
정부의 목표는 ‘청년 체감 고용률 개선’
기획재정부 김범석 차관은 이번 회의에서
“청년 고용은 단기 수치보다 **체감 수준 개선**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제조업과 건설업 중심의 고용 위축 상황 속에서 정부는 산업별·지역별 맞춤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미국과 중국 간 통상 이슈 등 외부 환경에 따라 빠르게 고용 전략을 조정하는 것도 중요한 과제가 되었죠.
Q&A
Q1. 대학을 졸업한 지 오래된 청년도 지원받을 수 있나요?
A. 네. 국민취업지원제도 및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졸업 후 장기간 취업하지 못한 청년도 지원 대상입니다.
Q2. 고립 청년이나 은둔형 청년도 별도 지원이 있나요?
A. 있습니다. 고용-복지-금융을 연계한 복합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Q3. 일경험 프로그램은 어떤 형태로 제공되나요?
A. 기업 인턴십, 메타버스 체험, 학점 연계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되며, 수료 시 직무 이력도 남길 수 있습니다.
Q4. 실제로 취업까지 이어지나요?
A. 매칭 플랫폼을 통해 기업과 직접 연결되며, 채용 박람회 등도 연계됩니다.
Q5. 중소기업 취업 장려금은 어디서 신청하나요?
A. 고용노동부 청년고용기획과 또는 고용센터를 통해 신청 가능합니다.
지금이 바로 움직일 때입니다
청년 일자리는 이제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입니다.
정부는 청년의 현재 위치와 상황을 반영한 단계별 맞춤 정책을 내놓고 있으며, 지원금과 실질적 혜택도 풍성합니다.
지금, 나에게 맞는 프로그램을 찾아 참여한다면 한 걸음 더 앞선 미래를 만들 수 있습니다.
취업을 준비하는 모든 청년 여러분, 지금이 바로 움직일 타이밍입니다!